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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장마철 습기, 보송보송 관리법은?

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계속된 비로 공기 중 습도는 60~80%를 넘나들고 있다. 더불어 기상청은 2020년 장마는 평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한 달 넘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. 이렇게 장마철에 습도가 지속해서 높으면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이 나타날 위험이 높고, 습도가 70% 넘어가면 실내에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한다. 또한 땀 증발이 억제돼 체온 조절이 어렵고 관절염 환자는 통증을 더 쉽게 느낀다. 집콕족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청결하고 보송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. 실내 습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면 효과적일까?

장마

△ 틈틈이 환기 하기
장마철에도 잠깐 해가 반짝 보이는 경우가 있다. 집 안으로 모인 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실내 습도는 더 오른다. 틈날 때마다 환기를 진행해 집 안에 머무르는 습기를 내보내고 햇빛이 말려줄 수 있게 돕자. 더불어 특히 목욕이나 샤워 후에는 반드시 화장실 문을 열어 축축하고 따뜻한 공기를 밖으로 빼주자.

△ 공기는 차갑게 바닥은 뜨겁게
에어컨의 제습 기능만 사용해도 공기는 훨씬 시원해진다. 집이 너무 습할 땐 에어컨을 틀어 공기를 차갑게 만들고 순환하게 돕는다. 습도가 심하면 보일러를 함께 사용하자. 더운 날에 보일러라니 의아해할 수 있다. 하지만 잠시 보일러를 켜면 눅눅한 습기는 제거하고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.

△ 방에서 빨래 말리기는 금물
빨래

장마철 베란다에 말리던 빨래를 방에서 말리면 습도는 더욱 올라간다. 되도록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하고 제습기가 있다면 ‘빨래 건조’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. 신발장은 습기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다. 이때는 신발 안에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습기를 흡수해 곰팡이가 피는 것을 막아준다.

△ 천연 제습 효과 물건 곳곳에 두기
숯, 신문지, 향초, 소금을 실내 곳곳에 두거나 산세비에리아, 셀럼, 틸란데시아, 테이블 야자, 행운목 같은 실내식물을 키우면 천연 제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. 특히 향초는 연소하면서 공기 중 냄새 입자를 함께 태워 악취를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. 쾌쾌한 곰팡이 냄새 등을 없애려면 하루에 1~2시간 정도 켜두자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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